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ISA계좌는 요즘은 필수입니다.
중개형 ISA 를 개설하신 분들은 주식 채권 등을 구매해서 수익을 내야합니다.
미국주식을 하고 싶지만 ISA 계좌는 국내 상장 주식 채권 및 etf만 거래 됩니다.
하지만 국내주식은 ...
저는 그렇기에 주로 예금성격의 채권과 미국주식 지수를 따라가는 etf를 주로 모읍니다.
채권은 대표적으로 장외채권 / 장내채권으로 나뉩니다.
오늘은 장외채권을 보면 나오는 채권용어 해석법 말씀드리려 합니다.
1. 발행가격, 표면이자율
왼쪽 대한항공 채권을 예로 설명드립니다.
※ 발행가격 : 처음 채권 발행할때 1개당 가격
- 대한항공 24년 6월 25일 발행당시 채권 가격
※ 표면이자율 : 발행당시 채권의 이자율
- 대한항공 24년 6월 25일 발행당시
연 4.158 % 이자 (세전) 으로 채권을 발행한겁니다
2. 매수가격, 매수수익률, 은행환산수익률
※ 매수가격 : 현재시점 이 채권을 살때 1개당 가격
- 채권은 거래기간이 있지만 주식처럼 중간에 거래가 됩니다
- 이때 발행당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할수도 있지만 중간에 팔때 조금이라도 이득을 챙기기위해 1만원보다 높게 10156원에 내놓은 매물인겁니다
※ 매수수익률 : 현재시점 이 채권을 사게되면 벌 수 있는 연 이자율
(표면이자율은 4.158 % 이지만 매수가격이 원금대비 1% 이상 올랐기 때문에 현재시점 이 채권을 사게되면 3.83 % 수익인겁니다)
그렇다면 은행환산수익률은 무엇인가?
※ 은행환산수익률 : 이 채권을 구매하게 되면 기대되는 세전이득 전체(투자기간 4년이상동안의)를 연단위로 나누어 단리로 계산한 무식하고 복잡한 수익률입니다.
예를 들어 1만원채권 10년만기시 2만원이 된다고 하면 100%수익 / 10년 = 은행환산수익률 10% 인겁니다.
하지만 실제로 1만원을 10년예금 10% 이자율로 복리적용되면 2만4천원이 나오는데 채권 은행환산수익률 10% 10년 넣으면 2만원이 되는 논리인것이지요.
물론 2년미만의 짧은 채권은 은행환산수익률이나 매수수익률이나 큰 차이없습니다.
결론 : 채권은 세전금리로 매수수익률로 보면 된다.
여기서 ISA계좌로 구매시 역시나 절세가 되기 때문에 매수수익률에 17% 정도 추가 이자를 주는 절세효과가 있다!
그래도 이해가 어렵다면 설명 잘해놓은 뉴스 링크타고 한번 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.
https://news.einfomax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309456
채권 은행환산수익률 뜯어보니…'예금 비교 자체가 무리' - 연합인포맥스
은행 환산 수익률을 내세운 증권사 등의 채권 판매 관행에는 개인 투자자를 혼동케 할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.14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국내 다수 증권사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장외채권을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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